보험 13개를 한꺼번에 정리하고 났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뭐였는지 아세요. "내가 왜 이 돈을 여기다 쳐박아뒀지?" 하는 허탈함이었어요. 매달 43만 원 가까이 빠져나가던 돈을 이제야 제대로 보게 된 거죠. 10년 넘게 보험을 팔던 설계사분이 추천해주는 대로, 부모님이 들어놓으신 대로, 그냥 무작정 유지하고 있었던 제 모습이 참 한…
안녕하세요, 10년 차 생활 블로거 로미예요. 오늘은 제가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뿌듯했던 소비 습관 개선 프로젝트, 바로 ‘구독 서비스 정리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. 여러분은 매달 카드 명세서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구독료를 정확히 얼마나 인지하고 계신가요? 저는 이 작업을 하기 전까지 제가 얼마나 많은 돈을 ‘깃털처럼 가벼운 결제’에 흘려보내고…